FIFA U-20 월드컵 소개
FIFA U-20 월드컵은 국제 축구연맹(FIFA) 주관으로 2년마다 열린다. 2005년까지는 FIFA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라는 명칭으로 불렸고, 느낌상 어린 친구들이 참석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 2019년 대회에 참가한 우리나라는 만 18세(고등학교 3학년 나이)인 이강인이 막내였다. 각국의 20세 이하 남자 축구 대표팀이 참가하는 대회에는 미래에 축구를 이끌어갈 유망주로 가득했다.
지역예선은 각 대륙 연맹이 주최하는 연령별 대륙컵 대회로 지역예선을 대체한다. 아시아, 아프리카, 북중미&카리브,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유럽 총 7 개 대륙에서 대륙컵대회를 열고, 여기에서 우승팀을 비롯하여 총 24개 팀이 참가하게 된다.
2019 U20 폴란드 월드컵 본선 진출팀
-UEFA(유럽) : 폴란드(개최국), 포르투갈,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프랑스, 노르웨이
-CONMEBOL(남미) : 에콰도르,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콜롬비아
-ONCACAF(북중미&카리브) : 미국, 멕시코, 파나마, 온두라스
-CAF(아프리카) : 말리, 세네갈, 남아프리카공화국, 나이지리아
-AFC(아시아) : 사우디아라비아, 대한민국, 일본, 카타르
-OFC(오세아니아) : 뉴질랜드, 타히티
(특이점은 전 대회 우승팀 잉글랜드, 준우승팀 베네수엘라 지역 예선에서 탈락했고, 브라질도 2017년 대회에 이어 2 대회 연속으로 남미 지역 예선에서 탈락했다.)
2019 FIFA U20 월드컵 대한민국의 심장을 흔들다
2019년 5월23일부터 6월 15일까지 열린 FIFA U20월드컵은 24개 팀이 참가했고, 이중 우크라이나가 역대 처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우리나라 대한민국 선수단은며 최종 준우승했지만, 결승까지 올라가며 온 국민의 심장을 뜨겁게 만들었다. 우크라이나에 져서 아쉽게 준우승을 했지만, 정성용 감독 아래 하나 되는 팀이 됐고, 결승에 올라가기까지 어려운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이 팀의 중심에는 막내 이강인(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1군)이 있었고, 그의 경기력은 형들을 도와서 함께 우리나라를 결승으로 이끌었다. 이강인은 2골 4 도움으로 골든볼을 수상했다. 이강인만 잘한 게 아니다. 선수단 모두가 자랑스럽다.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2012년 런던 올림픽 사상 첫 동메달에 이은 역대 세 번째로 세계대회에서 영광스러운 결과를 만들어냈기에 대한민국 축구계에 황금 세대의 등장을 알리는 의미 깊은 대회였다. 우리 선수들이 앞으로 더 얼마나 성장할지 기대된다. FIFA 주관 국제 대회에서 변변치 못한 결과를 가져왔었기에 온 국민의 다 함께 희망했던 소망이었기에, 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2019.5.3 U20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 명단 * 등번호, 이름(생일 연도), 팀, 포지션>
11. 엄원상(1999) 광주FC FW
9. 오세훈(1999) 아산무궁화 FW
7. 전세진(1999) 수원삼성블루윙즈 FW
18. 조영욱(1999) FC서울 FW
13. 고재현(1999) 대구FC MF
20. 김세윤(1999) 대전시티즌 MF
6. 김정민(1999) FC 리퍼링(오스트리아) MF
14. 박태준(1999) 성남 FC MF
10. 이강인(2001) 발렌시아 CF (스페인) MF
15. 정호진(1999) 서울 고려대 MF
16. 김주성(2000) FC서울 DF
5. 김현우(1999)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 DF
8. 이규혁(1999) 제주유나이티드 DF
17. 이상준(1999) 부산아이파크 DF
3. 이재익(1999) 강원 FC DF
4. 이지솔(1999) 대전 시티즌 DF
19. 최준(1999) 서울연세대 DF
2. 황태현(1999) 안산그리너스 FC DF
12. 박지민(2000) 수원삼성블루윙즈 GK
1. 이광연(1999) 강원FC GK
21. 최민수(2000) 독일 함부르크 GK
2019 U20 월드컵 수상
- 골든볼 : 대한민국 이강인 7경기 2골 4 도움
- 골든슈 : 노르웨이 엘링 부 라우트 홀란드 3경기 9골 득점왕
- 골든 글러브 : 우크라이나 안드리 루닌 7경기 4 실점
- 실버슈 : 우크라이나 다닐로 시칸 6경기 4골
- 실버볼 : 우크라이나 세리이 불 레타
- 브론즈볼 : 에콰도르 곤잘로 플라타
- 브론즈슈 : 세네갈 아마두 사그나 4경기 4골
- FIFA 페어플레이 : 일본
FIFA U-20 월드컵 결승전 아쉽게 패배, 빛나는 준우승이지만, 다음 세대의 미래는 더 밝다.
2019 폴란드의 우치에 위치한 스타디온 비드 제브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 결승은 우리나라 축구 역사상 첫 FIFA 결승전이었다. 우크라이나와의 결승에서 아쉽게 1:3으로 패배했고, 준우승을 했지만, 이강인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대회 MVP인 '골든볼'을 수상했다. 국제 축구연맹(FIFA)은 2019년 모두를 놀라게 한 팀으로 정정용 감독이 이끌었던 한국 U-20 대표팀을 포함했다. 우리나라는 FIFA 주관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고, 우리나라 축구계에 큰 획을 그었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는 더욱 밝게 예측된다. 지금 선수들이 자라서 A대표팀이 되는 그날이 기다려진다. 지금 선수들을 보고 자라는 어린 세대들은 더욱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 같다.
출처 : 대한축구협회홈페이지
이강인, U-20 월드컵 골든볼 수상
이강인(발렌시아CF)이 2019 FIFA U-20 월드컵 골든볼을 수상했다. 한국 U-20 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폴란드 우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1-3으로 패하며 준우승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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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대한축구협회홈페이지
[U-20 월드컵] 마지막까지 뛴 정정용호, 값진 준우승
정정용호가 값진 준우승을 기록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남자대표팀은 16일(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우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1-3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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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FIFA U20 World Cup Poland 2019 링크
FIFA U-20 World Cup Poland 2019 - FIFA.com
FIFA U-20 World Cup Poland 2019
www.fif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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